충북대, 3월 발전후원금 14억 6천만여원 조성

식지 않는 학교 사랑…

서동찬 | 기사입력 2015/03/27 [16:33]

충북대, 3월 발전후원금 14억 6천만여원 조성

식지 않는 학교 사랑…

서동찬 | 입력 : 2015/03/27 [16:33]

▲왼쪽부터 남기수 대표의사, 윤양택 부회장, 송만강 명예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약학대학 동문회, 김병호 원장     <사진제공=충북대>


충북대학교 동문들의 식지 않는 후배 사랑이 화제다.


충북대 발전기금재단은 3월 한달 동안에만 동문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등으로부터 총 14억 6천 6백만원의 발전후원금을 전해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월 충북대학교 재직동문회의 1천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삼현후디스 남기수 대표이사(식품공학과 82학번)의 1억4천4백만 , 충북대 약학대학 동문회 2억 등 발전후원금 기탁이 잇달았다.


특히, 힘스인터내셔널 윤양택 부회장(컴퓨터공학과 82학번)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0억을 쾌척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에서는 5억원을 더한 총 15억 규모의 학생창업투자펀드, 이른바 ‘윤양택 기금’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 강좌 및 동아리에서 발굴된 우수 학생에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이다.


동문 외에도 지난달 2월 퇴임해 교정을 떠난 송만강 명예교수가 1천만원을 기탁하며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는 교수와 학생들을 위해 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고, 故김영래 명예교수의 이름으로 후학 양성을 위한 1억원을 기탁했다. 더불어 청주 사창동에 위치한 김안과의 김병호 원장도 1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Win-Win하는 김안과가 되겠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충북대 관계자는 “동문, 교수, 지역사회로부터 전달받은 발전후원금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등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동찬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