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진행했으며, 지난 9일 '2014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15개 대학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충북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성대, 광운대, 동서대, 서울과학기술대, 신라대, 인하대 등 8개 대학이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현직 기업체 임직원 등 산업계에서 대학 교육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대학 교육과정이 핵심 직무역량을 반영하고 필수 교과목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한다.
대학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체제를 갖추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경제5단체 등의 요구를 반영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평가 분야와 관련된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34개 대학 51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업계에서는 23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고, 설문조사는 14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 보고서를 대학에 제공해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 개선 자료로 활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의 평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정 지원 등 정책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 평가 지표에는 각 대학의 '최근 3년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참여 실적과 LINC 사업 반영 결과' 등이 포함됐다.
한편, 2015년 평가는 금속, 게임, 미디어, 식품 등 4개 분야에서, 2016년 평가는 일반기계, 조선, 건축, 토목, 자동차 등 5개 분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서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