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신 고가도로 방음벽 개선 사업 착수

방음벽 2m 더 높이고,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이혜진 | 기사입력 2015/04/20 [09:43]

청주시, 개신 고가도로 방음벽 개선 사업 착수

방음벽 2m 더 높이고,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이혜진 | 입력 : 2015/04/20 [09:43]
▲ 청주시 개신오거리 고가도로.



 청주시는 20일 주민들이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개신 오거리 고가도로 방음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6억원을 들여 방음벽의 높이를 3m에서 5m로 높이고, 사창사거리 방면 진입부와 출구 쪽에 단속 카메라를 달아 차량 과속을 막기로 했다.


 이 고가도로는 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81억원을 들여 2010년 길이 740m, 4차로 규모로 만들었다.


 인근 주민들은 차량 굉음과 과속으로 생활하기 곤란하다며 이 고가도로 준공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특히 야간 소음을 문제 삼았다.


  시가 지난해 12월 소음 정도를 측정한 결과 주간 75dB(데시벨), 야간 73dB로 허용기준(주간 65dB·야간 55dB)을 초과했다. 


 차량은 시간당 최대 3천170여대가 통과했다. 차량 대부분 규정 속도(시속 60km)보다 20km 이상을 상회해 달렸다. 


  시의 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소음 발생이 줄고 과속 주행에 따른 교통사고도 예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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