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중국인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 상품이 눈길을 끈다.
충북도는 지난달 도내 각계의 관광관계 전문가와 함께 ‘청주국제공항 입국 중국인 관광객의 도내 체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인 특화상품 운영, 쇼핑여건 개선, 전담여행사 육성 등을 통해 ‘요커’잡기에 나섰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현지여행사와 함께 도내에서 관광지 방문을 겸한 웨딩촬영,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한 특화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 상품들은 3월 말 현재 운전면허 관광 200여명과 웨딩관광 100여명을 유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특화상품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의 뷰티관광 역시 소규모 매장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화장품 판매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시내면세점, ‘청주의 명동’ 성안길 등과 더불어 건립 예정인 지역화장품전문매장과 외국인전용 기념품센터를 상대로 중국어 안내표기, 은련카드 단말기 도입, 중국어 가능한 직원 고용,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수용태세 개선을 유도해 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도내 중국 전담여행사도 육성키로 했다.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국내 191개 중국 전담여행사 중 도내 업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올해에도 도내 2개 업체가 문체부에 전담여행사를 신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서동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