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통계청의 ‘국내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으로 전입해 온 인구는 2만2178명이다.
같은 기간 충북을 떠나 타 시·도로 전출된 인구는 2만1946명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충북으로 232명의 인구가 ‘순유입’된 것이다.
수백명이 증가한 것이지만 그 의미는 남다르다.
충북이 올해 1~2월 연속으로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보다 많은 ‘순유출’ 추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1월 충북의 전출자는 1만8712명, 2월 전출자는 1만8742명으로 2개월 만에 3만7454명이 충북을 떠났다.
이 기간 충북의 전입자 수는 3만6158명에 그쳐 2개월 동안 1296명의 인구가 순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충북으로 ‘오는’ 인구보다 ‘가는’ 인구가 많았던 상황에서 지난달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충북으로 오는 인구가 더 많았던 셈이다.
통계청의 조사에서 충북 인구가 ‘순유출’이 아닌 ‘순유입’ 현상을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충북도내 총 인구수도 이 같은 순유입 현상으로 지난달 160만9715명(등록외국인 포함)을 기록,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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