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18주년 청주공항, 활성화 비전 발표…"중국노선 특화공항"

뉴스1 | 기사입력 2015/04/26 [10:52]

개항 18주년 청주공항, 활성화 비전 발표…"중국노선 특화공항"

뉴스1 | 입력 : 2015/04/26 [10:52]
▲ 청주국제공항 전경.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개항 18주년을 맞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비전을 26일 밝혔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먼저 현재 7개인 중국 정기노선(항저우·선양·푸동·옌지·다롄·하얼빈·베이징)에 천진·청도 노선을 추가로 유치, 청주공항을 중국노선 특화공항으로 굳힐 계획이다.

 또 각 지방과 청주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확대하고 청주-천안 복선전철 청주공항역의 청사 근접 배치, KTX 오송역-청주공항역 연계 등을 추진해 공항 활성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신활주로 갓길 포장과 국내·외선 터미널 확장 등 공항 인프라 개선에도 나선다.

 1997년 개항 당시 국내선 2972편, 국제선 423편을 운항한 청주공항은 지난해 국내선 8269편, 국제선 3364편을 운항했다.

 늘어난 항공편만큼 이용객 실적도 늘어 1997년 각각 36만4547명, 6196명인 국내·외 이용객들은 지난해 국내선 123만5850명, 국제선 46만6688명으로 집계됐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환승공항 지 정, 자치단체 지원,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 확대 등을 청주공항 성장의 원동력으로 파악했다.

 올해 청주공항은 이용객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올 1분기 이용객 등을 봤을 때 올해 목표 이용객은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개항당시 애물단지 동네공항이었던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세종시 관문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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