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충북도당 "'백지신탁' 정우택·박덕흠 상임위 옮겨야"

이혜진 | 기사입력 2015/04/28 [17:42]

새정연 충북도당 "'백지신탁' 정우택·박덕흠 상임위 옮겨야"

이혜진 | 입력 : 2015/04/28 [17:42]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28일 백지신탁한 주식을 처분하지 않은 새누리당 정우택·박덕흠 의원은 즉각 소속 상임위원회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공보와 농협은행 백지신탁 매각공고 등을 보면 19대 국회 출범 후 주식을 백지신탁한 의원은 7명"이라며 "이 중 충북지역 국회의원 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택 의원은 2억3800여만 원, 박덕흠 의원은 31여억 원 상당의 주식을 백지신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공직자윤리법상 소속 상임위 관련 주식을 보유한 국회의원은 이를 백지신탁하거나 그 상임위를 피해야 한다.

 도당은 "정 의원과 박 의원은 백지신탁까지 하면서 굳이 보유주식과 관련이 있는 상임위에서 활동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이해 관계가 있는 상임위에서 즉각 교체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혜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