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교내 중원도서관에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을 5월 13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덕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양 기관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은 물론 충주시 발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
충주문화 알리기 사업으로 시작한 중원 역사·문화 사업에 건국대학교는 기록물 수집과 이를 운영하는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을 설치하고, 충주시는 자료수집과 기타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개관 준비와 운영방안 수립 등 6개월간의 준비 끝에 5월 13일 개소식을 갖고 중원 역사·문화 기록실을 선보인다.
중원 역사·문화기록실은 기존에 보관 중이던 장서 2000여권과 기증받은 200권, 새로 구입한 1000권 등 3200여권의 고문헌과 향토지, 설화집, 영상미디어 자료 등 각종 역사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한다.
충주는 한반도의 중심지역으로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이어온 중원문화의 고장이다.
중원 역사·문화 기록실 설치가 충주의 역사와 중원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 당일인 5월 13일에는 개소식과 더불어 개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원지역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특징'이라는 주제로 신형식 교수(이화여대 명예교수,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역임)의 기조강연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충주·중원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