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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파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에게 올해 총 80억원이 추가로 대출된다.
애초 예상보다 태양광 발전에 뛰어드는 사업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대출 대상은 시공업자나 자체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일반 가구가 아니라 생산된 전력을 모두 한국전력에 파는 사업자들이다.
NH농협은행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9개 시중은행이 사업자 1인당 최대 3억원씩 대출한다.
시중은행들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100억원을 대출할 계획이었으나 이 자금이 지난해 4월 모두 소진되면서 20억원을 추가 대출했다.
여기에 올해 80억원의 추가 대출이 결정되면서 당초 계획의 2배에 달하는 자금이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에게 대출되게 됐다.
충북도는 사업자들이 부담해야 할 금리 중 1.5%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대출 금리가 4%라면 사업자가 2.5%, 도가 1.5%를 부담하는 것이다.
도내에 주소지를 둔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오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을 방문해 이자 차액 보전을 신청하면 된다.
정재호 충북도 전략산업과장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경영 안정과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