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한수환 원장은 시노인병원을 다음 달 10일 폐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지난 1월 기자회견에서 끝까지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모습과는 대조적"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병원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청주시마저 한 원장의 말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다. 위·수탁 계약에 따라 차기 수탁기관이 선정될 때까지 한 원장이 병원을 운영하도록 강제하는 조처를 해야 하는데 노조의 양보를 요구하며 병원을 폐업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은 "수탁 신청자가 있었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탈락시킨 만큼 시는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며 "시와 노조,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노인전문병원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병원을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