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충북혁신도시에 개소

태양광 클러스터 전초기지 역할,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도 준공

서동찬 | 기사입력 2015/05/09 [09:19]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충북혁신도시에 개소

태양광 클러스터 전초기지 역할,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도 준공

서동찬 | 입력 : 2015/05/09 [09:19]
 

 

 

▲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시험장비를 갖춘 태양광기술지원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8일 진천군 덕산면 혁신도시에서 이시종 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국가기술표준원 성시헌 원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송재빈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1만4천396여㎡ 부지에 연면적 4천933㎡(1,500평) 규모로 건물 외벽이 태양광 전지판으로 만들어진 BIPV 소재를 이용, 건물 사용 전기를 자체 생산한다.

  여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가정용 냉장고 230여 대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115㎾p(킬로와트피크)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센터는 국내 최대규모의 시험장비를 갖춘 8개의 시험실(셀평가시험실, 입고검사실, 환경시험실, 모듈평가시험실, 육안검사실, 염수분무실, 암모니아실, 모듈입고실)에 70여종의 각종 장비를 갖췄다.

 국내 태양광 생산의 인증 평가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16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 공간을 갖췄다. 인력 양성과 기술 지원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센터 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TP)는 태양광 정책과 기술 보급 등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 충북 태양광산업의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국내 태양광산업 육성의 지휘부 역할을 하게 된다"며 "태양광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 준공식도 함께 열렸다.


 

▲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가  관계자들과 함께 건물구조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운영하는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3478㎡로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시험 시설과 건물에너지 하베스팅(건물에서 버려지거나 소모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 시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축물과 태양광을 이용한 융·복합 건축자재 에너지 효율에 대한 인증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한다.

/민경명·서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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