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중국 첨단기업 유치 발판마련

중국 무석시 무석신구 관리위원회와 상호협력 교류의향서 체결

서동찬 | 기사입력 2015/05/10 [15:44]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중국 첨단기업 유치 발판마련

중국 무석시 무석신구 관리위원회와 상호협력 교류의향서 체결

서동찬 | 입력 : 2015/05/10 [15:44]

▲ 각 국 대표들이 교류의향서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일본 항공정비기업 사업협의, 2월 미국 Zumwalt 및 GSA Aviation과 협약체결, 뉴욕 투자금융기관과 사업협력가능성을 타진한데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적극 활용하여, 이번에는 중국 첨단기업의 국내 진출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 무석시 무석신구관리위원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석시는 한중FTA체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내 경제자유구역과 교류를 추진키로 하고, 다수지역을 대상으로 협력가능성을 검토하였으나, 전략 산업기반의 유사성, 오송바이오밸리의 성공적 조성경험, 신 수도권 시대의 중심거점으로 부상하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여건과 발전전망을 높이 평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우호관계 수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키로 하였으며, 협력방안에는 양 기관 간 정례협의, 양 지역 사업 환경 설명회 개최, 기업 간 JV 등 사업협력 모색 지원을 위한 B2B 파트너링, 직원파견을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 전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와 무석신구는 IT, 바이오․제약, 태양광, 반도체 등의 핵심전략산업 기반을 공유하고 있어 교류에 의한 시너지 효과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 지역 경제특구 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대표단(단장:전상헌 청장)은 5월 7일에는 프랑스의 첨단 엔진, 핵심항공부품 제조․정비기업인 사프란 아․태 본부를 방문, 청주에어로폴리스 MRO사업과 관련, 사업참여 가능분야, 방법 등을 협의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 사업협력 로드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아시아나항공과 3개 저비용항공사가 추진하는 에어로폴리스기반 MRO사업의 사업성제고와 투자 리스크 저감을 위한 글로벌 MRO기업 유치를 가속화하는 한편, 한중 FTA와 한국의 국제 FTA네트워크 활용을 모색하는 중국기업 유치의 기반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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