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의료관광, 미용기술 교육, 도내관광지 투어를 연계한 새로운 융복합 상품개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
도는 다음달 29일부터 8월 말까지 2달간 매주 40명씩 중국 대련과 곤명에서 미용기술 교육, 성형, 충북도 관광지 관람 등을 위하여 300명 이상이 방문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일주일(7일) 동안 머물면서 이 기간 중 5일은 충청대학교에서 미용강좌를 듣고 2일간은 성형 관련 의료기관과 도내 관광지를 들러 보게 된다. 충청대학교에서 의료미용 강좌를 받은 사람은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챌린저투어(대표이사 윤성희)에서 제안하고,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김기연 교수), 의료기관인 고은몸매의원, 와인피부성형외과, 효성병원 참여와 충청북도의 행정적 지원으로 운영하게 됐다.
충북도는 그동안 충북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이 청주공항을 통하여 입국 후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실질적인 유커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중국 운남성 곤명과 요녕성 대련 피부미용 및 여행관계자로 구성된 사전 답사팀 6명은 21일 충북도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 대표 이광영(李光英)씨는 “중국 피부미용 종사들이 이번 미용강좌와 성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화장품과 교육도시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은 22일까지 충북도청, 의료기관, 충청대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향후 일정을 협의하고 도내 관광지인 청남대, 인삼전시장, 피부샵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미용기술 강좌, 성형, 관광을 접목한 상품 개발로 충청북도 의료관광 분야에 새로운 컨텐츠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경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