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상생 연합 ‘ 5개 분야 39개 사항’ 이행 촉구

민경명 | 기사입력 2015/05/28 [16:16]

청주·청원상생 연합 ‘ 5개 분야 39개 사항’ 이행 촉구

민경명 | 입력 : 2015/05/28 [16:16]

 

▲청주시 청주·청원 미래상생연합 회원들이 청주시의 최근 행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충북넷
 청주·청원 미래상생연합(이하 상생연합) 회원 30여명은 28일 오전 청주시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시 조직개편 시 농정국 유지 등 5개분야 39개항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읍·면·동 축소 문제와 CI선정 논란, 청사 리모델링 문제 등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했다.

 기자회견에서 최영호 대표는 농정국을 통합 합의대로 5개과를 유지하고 읍·면 체재를 유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폐지를 추진하는 원예유통과에 대해 농촌과 농업을 말살하려는 처사라며 폐지를 강행할 경우 저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읍·면 인구가 적은 낭성면, 가덕면, 현도면, 문의면의 조직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통합청주시 청사건립문제에 있어 리모델링을 반대하며 상당구청을 먼저 신축해 제2청사로 활용하고 청주병원을 300억 원에 매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통합과 관련한 정부 지원금에는 전산시스템 통합비용, 표지판정비교체비용, 행정장비구입비용, 홍보비용 등 255억 원 등인데 통합 청주시 CI 교체비용 역시 여기에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새 CI는 시민들의 여론 수렴이 부족했다며 시민들의 충분한 여론 수렴을 거쳐 다시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미래 상생 연합회는 정부의 법적인 조직체계로 줄어드는 인원은 어쩔 수 없지만 인위적인 조직개편으로 읍·면이 피해보는 일이 없게 조정해 줄 것도 건의했다.

/민경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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