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는 4일 오후 한 학생이 메르스 1차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해옴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 열고 이같이 결정한 후 비상연락망을 이용해 각 학과 및 학생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원대는 교내의 기숙사 학생들을 귀가 조치하고 도서관 열람실도 잠정적으로 휴관하기로 하였으며 메르스 확진 및 격리대상자 신고를 위해 별도의 신고센터(299-8119)를 설치했다.
서원대에 따르면 재학생 중 한 명이 병간호를 위해 병원을 방문 후 메르스 1차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뒤늦게 병원으로부터 통보받아 자택 격리 상태이며, 현재 특이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조속히 검진을 받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대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1차 확진자와 재학생이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어 신속히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잠복기를 고려하여 확진자와 최초 접촉시점부터 2주 정도인 6월 12일까지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고 사이버강좌 등을 통해 자율학습을 하도록 결정하였다”고 밝히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당국은 교직원들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