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메르스 종식 선언'…"경제 회복에 매진"

20일 '메르스 관련 기자 브리핑', "메르스 여파로 도민께 걱정기쳐 죄송"

이완종 기자 | 기사입력 2015/07/20 [12:54]

이시종 충북도지사, '메르스 종식 선언'…"경제 회복에 매진"

20일 '메르스 관련 기자 브리핑', "메르스 여파로 도민께 걱정기쳐 죄송"

이완종 기자 | 입력 : 2015/07/20 [12:54]

 

 

 

 

 

 

 

 

 

 

 

 

 

 

 

 

 

 

 

 

 

▲ 이시종 충북도지사     © 충북넷

 

 

 

 충북도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첫 확진환자가 발생 후 50일여 만에 사실상 ‘종식’이 선언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 오전 메르스 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지사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충북도민분께 불안과 걱정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충북에서는 메르스의 확진자 3명을 포함, 1,478명(격리자-375명, 능동 감시대상-1,121명)을 관리해 왔다.

 


 

 충북은 지난 1일 도내 첫 의심환자의 발생 이후 50여 일이 지난 이번 달 17일 메르스 능동 감시 대상이 ‘0’명에 이어 18일 마지막 격리 되어있던 환자 1명도 해제 조치됐다.

 


 

 메르스의 여파로 주춤됐던 도내 관광 사업도 예년의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는 지난 주말 평균 15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렸졌다.

 


 

 이는 메르스 여파에 의해 주춤했던 관람객 수의 200~300명이 증가한 수치로, 예년의 관람객 수를 회복 중이라 보고 있다.

 


 

 이 지사는 “충북도의 메르스가 장기화되며 소비, 관광, 문화, 여가 등이 크게 위축되어 도민들의 경제가 회복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3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투입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도내의 본격적인 방학기간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전통시장 캠페인’,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메르스 극복의 지혜를 바탕으로 각종 국가 재난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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