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원임용기준 개정 앞두고 교수들 반발 오늘 교무회의에서 조정 될 수 있을까 관심

해당 교수들 윤여표 총장 항의 방문, 개정 추진 중단요구

이완종 기자 | 기사입력 2015/07/21 [05:04]

충북대 교원임용기준 개정 앞두고 교수들 반발 오늘 교무회의에서 조정 될 수 있을까 관심

해당 교수들 윤여표 총장 항의 방문, 개정 추진 중단요구

이완종 기자 | 입력 : 2015/07/21 [05:04]

 

 

 충북대가 '교원임용규정 개정안'을 두고 해당 교수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예정된 교무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대 사범대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을 포함한 조교수, 부교수들은 지난 17일 개정안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부교수와 조교수 10여 명은 20일 윤여표 총장과 면담, "교원임용 규정 개정안 추진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개정안은 전임 교원 중 조교수만을 차별하는 내용"이라며 "다른 국립대와 비교해도 과도한 상향 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북대 관계자는 "21일 11시 법제심의위원회와 2시 교무회의 전 교수진들과의 소통과 조율을 통해 해결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포인트 사업(2015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이 이번달 31일 마감을 앞두고 있어 빠른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인트 사업이란 교육부에서 지난 해 부터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역할과 기능정립을 위해 혁신실적을 평가해 우수대학을 선정하고 대학혁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충북대는 지방 국립대학 중 혁신 실적 평가에서 비교적 부진하다는 판단을 하고 교원 임용규정 상향 조정을 통해 혁신 평가를 높이려는 시도를 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정교수 승진요건 업적으로 1000점을 충족토록 상향조정됐다. 또한 승진과 별개로 150% 이상을 취득해야 정년보장을 받도록 변경됐다.

 


 


 


 

 실질적으로 필요 연구 업적이 현행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수학과 고두원 교수는 “현재 학교 측과 논의 중인 문제로서 성급히 말하긴 어렵다”며 21일 최종 결정을 두고 보자고 말했다.

 


 


 

 이번 ‘교원 임용규정 개정안’은 21일 2시 교무회의를 통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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