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WISET사업단 백성혜단장,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완종 기자 | 기사입력 2015/07/23 [15:57]

[인물포커스]WISET사업단 백성혜단장,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완종 기자 | 입력 : 2015/07/23 [15:57]

 

 

 

 

 

 

 

 

 

 

 

 

교원대 백성혜 단장

 

 

 삼복 더위의 한가운데 있는 요즘 한국교원대 WISET 충북지역사업단(단장 백성혜 교수)의 열정적 사업 운영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사업단은  22일 교내에서 충북지역 WISET ‘Girls' Engineering Week'을 열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여고생 250명이 미래 유망 직업 분야인 로봇, 로켓, 건축, 화공, 도시공학, 환경공학, 전자공학, 바이오공학 등과 같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이공계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자는 취지로 다양하게 전개됐다.

 


 

 23일과 24일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에서 미리가는 연구실을 운영했다.

 

 

 

 ‘미리가는 연구실’은 충북지역 여고생 40명을 대상으로 유능한 과학기술인과 함께 현장을 직접 탐방·체험해보고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 받아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WISET 사업단은 ‘찾아가는 실험실’, ‘미리 가는 연구실’, ‘멘토링’등을 운영해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공학교육 마인드를 확산시켜 공과대학 여학생들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전문분야 취업률을 높이는 환경개선 프로그램 및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3일 오창 현장에서 때이른 열대야로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성평등과 지역의 혁신인재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WISET 충북지역산업단장 화학교육과 백성혜 교수를 만났다.

 


 


 

Q. WISE센터에서 WISET충북지역사업단으로 새롭게 선정되며 달라진 점은?

 


 


 

A. WISE 사업은 중·고등학교 여학생으로 국한시킨다면 새롭게 선정된 WISET사업은 여기에 공과대학 여학생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공대 여학생들dml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의 유능한 인재로 길러 취업과 가능하다면 창업까지 유도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Q.‘공대는 여학생에게 힘들다’라는 편견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현재 여학생들의 이과 비율은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같은 전통 공대는 10%미만의 저조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옛날에 공대 하면, 근육질에 남자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여성들의 특유의 섬세함과 소통과 배려는 충분한 강점이라 생각한다. 

 


 

또한 과거 여학생들의 불모지의 이미지로 인해, 소수의 여성들마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여자라서 채용하지 않는다’라는 인식이 아닌 ‘능력으로 채용 하겠다‘라는 인식과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

 


 


 

Q. 지역 사회 성장을 위한 비전은?

 


 


 

A. 여학생의 경우 중·고등학교때는 시험을 통해 대학 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대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인재로 거듭나지만 사회적 편견과 많은 걸림돌로 인해 어렵다.

 


 

충북의 미래를 위해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 및 대학들의 인식의 변화로 산학연관 상호간의 상호시너지 효과와 문화 및 인식 변화로 그들을 인재로 육성해야 한다,

 


 

 한편 백 단장은 WISET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산학네트워크를 통해 ‘성평등교육전문가포럼’을 조직했다.

 


 

‘성평등교육전문가포럼’은 WISET사업의 연장선으로 국가에서 강조하는 키워드인 ‘창조경제’를 이행하기 위해 각 대학 교수들과 관련 기업의 CEO 및 전문가들이 모였다.

 

 

 

 23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실질적인 제1회 포럼을 진행했으며, “충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구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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