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고용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0곳에 500억원 지원

박찬미 | 기사입력 2015/07/28 [18:16]

교육부-고용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0곳에 500억원 지원

박찬미 | 입력 : 2015/07/28 [18:16]

 

▲     © 충북넷


[충북넷=박찬미 기자]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41개교(15개 사업단)을 추가 선정해 현재 시범운영되고 있는 9개교와 함께 도제학교 50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국내 특성화고 등에 도입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이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고용부 고용보험기금 등을 통해 시설장비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등 총 500억 원이 지원된다.

신청조건은 100명 이상의 학생과 30개 이상의 기업으로 사업단을 구성한 특성화고이다.

특히 인근에 산업단지가 집중된 업종과 뿌리산업 등의 분야를 신청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학교는 연말까지 교육과정 편성과 교재개발과 시설장비 설치 등 준비를 통해 내년 3월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정식 문을 열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은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9월 말까지 신청서 점검과 평가를 거쳐 10월 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충원할 수 있는 만큼 고교 단계에서 직업교육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