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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26일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제9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 축제'에서 팔린 농산물의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국가행정연구원 김정호 연구팀이 의뢰해 조사한 농산물 판매액은 5억 8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6억 4000만원)보다 520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세부적으로 포도는 6700만원이 준 2억 9300만원 어치가 팔렸고, 복숭아는 2억 4000만원, 블루베리와 잡곡 등은 5500만원 어치가 판매돼 지난해와 비슷했다.
하지만 축제장 방문객은 7만7000명으로 지난해(7만5000명)에 비해 2000명이 늘었다.
군은 지난해 2kg당 1만원에 판매되던 포도가 올해 8000~9000원대로 떨어져 판매액이 준 이유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포도 시세가 떨어져 판매액은 줄었지만, 방문객이 증가해 많은 사람에게 옥천 포도와 복숭아를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