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개정평가' 가집계 내달 초 통보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가 가집계 결과가 내달 초 전국 163개 대학에 통보 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번 가집계 통보 시 점수로 환산하며, 등급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16일 회의를 통해 1주기 평가기간 적발 조치된 부정 비리 정도를 3단계로 나누고, 그로 인해 이사장과 총장의 구속 또는 사퇴가 이뤄지는 등, 정도가 심각한 경우 평가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고, 경미한 대학들에는 패널티를 부여 한다 밝혔다.
하지만 현재 대학구조개혁법이 국회에서 논의되지 않아 강제적 정원감축은 불가능해지고, 불가피하게 재정지원제한여부만 발표 할 수 있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전국 163개 대학 중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상위그룹은 A~C등급으로, 하위그룹은 2단계 평가 결과에 따라 D~E등급으로 나눌 예정이다.
교육부는 "등급이 낮을 수록 더 많이 감축하며, 고교 졸업자가 줄어드는 만큼 2033년까지 대입정원을 16만명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당초 7월말 예정이었던 가집계 결과가 이로 인해 8월초로 미뤄졌으며, 최종평가는 8월 말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최종심의 후 발표된다.
‘대학구조개혁평가‘ 충북 도내 대학 비상
충북은 도내 4년제 대학 중 청주대, 영동대,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한국교통대, 꽃동네대 등 6개의 대학이 이번 2단계 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되어 충북이 전국 2단계 평가대상인 30곳 중 6곳으로 도내 대학의 40%이상이 부실대학으로 선정됐다.
2단계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청주대 황신모 총장은 지난 6월 30일 “청주대는 2018년도까지 적림금 1000억(교육환경 개선 300억, 학문단위 특성화 150억, 산업협력 및 연구100억, 시스템경영 80억)을 투입하겠다”며 “다가올 2025년까지 1800억을 장기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통대는 27일 대학 구조개혁 평가를 대비해 학내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학사 구조 개편안 찬반 투표’를 실시해 70% 이상의 찬성을 얻어 놓고 강도 높은 구조개혁에 나서고 있다.
/이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