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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및 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났다.
전국 특성화전문대학 자율협의체인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회장 한재석 충청대학교 교수)가 마련한 이번 성과보고회 및 워크샵에는 전국 80여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총괄 및 실무책임자, 그리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지원센터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 보고회 및 워크샵에는 충청대학교를 비롯한 23개 대학들의 우수사례가 발표돼 이를 상호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또한 상호 토론을 통해 1차년도 시행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향을 찾는 등 큰 효과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과가 1차년도에도 불구하고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간 한국연구재단 팀장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 성과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정량적 성과를 중심으로 각 대학을 평가한 결과 유형별로 '매우 우수' 와 '우수'와의 점수 차이는 0.21~0.76점에 불과했다"는 평가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대학별 편차가 거의 없이 모든 대학의 성과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는 평가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세계일보 지원선 부국장(교육부 출입기자단 간사)도 '언론에서 바라본 NCS와 능력중심사회'의 주제발표에서 "현재 NCS기반 산학맟춤형 교육과정의 꿈이 서서히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는 결국 NCS 기반의 능력중심사회 도래를 알리는 것"이라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28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전문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을 닮아 가면 전문대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만큼 전문대는 전문대학 다워야 4년제와 차별화 되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전문대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하며, 바로 이의 기반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라고 강조한 뒤 성과를 격려했다.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 한재석 회장은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실현을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성과발표회는 대학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특성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은 5년간 1조 5천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규모의 국가 프로젝트로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 교육과정을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