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토지 용도변경 액티브하게 해야”

청주산단, 혁신단지 정책토론회에서 주장

현승효 | 기사입력 2015/07/29 [16:10]

“청주산단, 토지 용도변경 액티브하게 해야”

청주산단, 혁신단지 정책토론회에서 주장

현승효 | 입력 : 2015/07/29 [16:10]

 

▲ 29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에서 열린 ‘청주산단, 혁신단지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중훈 청주시 도시개발사업단장 ▼정상용 산업자원부 산업단지혁신팀장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 ▼이차영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이병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국장     © 충북넷

 청주산단을 혁신단지로 변화시키시 위해서는 토지 용도변경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3층에서 '청주산단, 혁신단지 추진 정책 패널 토론'에서 정상용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혁신팀장은 “청주산단의 혁신단지 추진에 필요한 공공용지가 부족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민간의 토지 소유자들과 협상을 진행해야 하며, 청주산단에 필요하다면 관련 공무원이 토지용도변경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팀장은 토지용도변경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면 형평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방의 공무원들이 관련 기준을 마련하여 형평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차영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산단6거리와 인접한 혁신지구(Inno-Square) 개발로 인하여 많은 교통량이 유발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솔밭공원 4거리로부터 하이닉스 1공장 옆 교차로 까지의 대신로 약 1.0km 구간을 현재 4차로에서 6차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교통분석을 통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중훈 청주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은 “이미 개발사업단 및 T/F 구성을 마쳤으며, 타 도시를 벤치마킹해서 빠른 속도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혁신지구(Inno-Square)에 민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국장은 “현재 산업단지 동·서·남 3면이 주거지역이어서 산업환경과 주거환경의 충돌 완화를 위해 공해 유발업체는 이전하고 폐수종말처리장을 밀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소수의 대규모 주차장이 아닌 다수의 소규모 주차장을 산업단지 곳곳에 설치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패널 토론은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9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에서 열린 ‘청주산단, 혁신단지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토론회는 노영민 국회의원(청주 흥덕)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현승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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