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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연수원(원장 임정혁)과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옥동석)은 30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법무연수원에서 양 기관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에서 추구하는 ‘소통과 협업’의 일환으로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을 미래 공직자 교육의 메카로 발전시켜 명실 공히 국가인재양성의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된다.
업무협약은 먼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시설 및 생활시설의 공동 활용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공직가치, 리더십 등 그간 축적된 교육과정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지방이전으로 인한 우수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에 출강한 강사를 공동 활용하는 등 다양한 지원ㆍ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법무연수원 임정혁 원장은 “이번 MOU체결로 진천캠퍼스에 최신 교육환경 등 하드웨어 구축도 중요하지만, 법무‧검찰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국가관‧공직관‧윤리관 등 공직가치 및 기본소양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위해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협력범위를 더욱 넓히고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공무원교육원 옥동석 원장은 “양 기관이 입주하는 충북혁신도시가 공직자 교육의 산실(産室)로 발전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양성 기관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법무연수원은 법무부 소속 종합 교육‧연구기관으로 검사, 검찰직, 보호직, 교정직, 출입국관리직 등 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인원은 연간 11,000여명(연인원 13만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중앙공무원교육원은 내년 하반기에 지난 30여년간 자리잡았던 과천에서, 진천캠퍼스로 이전하여 법무연수원과 이웃한 곳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
/이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