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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은 30일 내년도 중점 전략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정부예산 심의를 담당하는 4개 분야 예산심의관을 비롯해, 12개 심의부서 과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3단계)' 등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10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총 252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가 타 지자체에 비해 위치․문화․산업 분야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중앙부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청주시의 신청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시는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5,963억원을 확보했으며, 2016년에는 올해 확보액 보다 3% 증액한 6,142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국비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윤재길 부시장의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으로 국비확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6년도 정부 예산안은 오는 8월까지 심의를 마친 후, 9월 13일까지 국회로 제출되며, 국회는 12월 2일까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국가세입 감소로 내년도 국비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정부예산이 최종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 출향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공조하여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