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돗물 공급 문제 "오후 10시 이전 정상화 하겠다"

이완종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2:06]

청주시, 수돗물 공급 문제 "오후 10시 이전 정상화 하겠다"

이완종 기자 | 입력 : 2015/08/03 [12:06]

 

 

 

 

 

 

 

 

 

윤재길 청주 부시장이 3일 기자회견에서 단수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청주시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중 문제로 일부지역이 사흘째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청주시는 3일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상하수도사업본부는 2일 오후부터는 수돗물 공급이 원활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지만 하루가 지난 11시 현재까지도 일부지역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청주시는 단수경위로 지난 1일 통합정수장의 도수관로 연결 작업 중 역류에 의한 수충격압 발생으로 이음부위가 파손되어 단수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초 작업은 지난 1일 9시부터 12시간동안 완료하여 시민의 불편이 없에 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2일 오전 4시경 800mm 배관의 작업을 마치고 물공급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이음부가 파손됐다.

 

 

 이날 9시 공급을 재개했지만 2차적으로 파손됐으며, 이에 상당구 금천동, 용암동, 용정동, 용담동, 탑·대성동, 영운동, 청원구 내덕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 등 5000여 가구가 단수가 됐다.

 

 

 윤재길 부시장은 "공사 전 충분한 홍보가 마땅하지만 무단수로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의도와 달리 시간 내 수돗물이 공급 되지 않아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전명우 상하수도사업 본부장은 “현재까지 이음부가 2차례나 파손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나 조속히 물공급 공사를 금일 중 완료한 후에 정확한 원인분석을 하고 조치토록 하겠다”며 금일 오후 10시보다 이전에 수돗물을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 시민들의 수돗물 공급 준단에 따른 항의가 빗발치자 휴가 중인 이승훈 시장도 업무에 복귀해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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