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이번 단수대란에 대해 청주시의 '총체적 부실' 증거라고 책망했다.
도당은 4일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청주시의 단수대란은 청주시의 부실한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며 "단수지역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수돗물 공급 재개 시점을 놓고 계쏙 바꾸는 등 졸속대응도 모자라, 신민들에게 단수사실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해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지적했다.
또한 "사고의 원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허둥댔고, 심지어 단수로 인한 피해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등 위기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청주시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후 "우선 대란을 조기에 종식시켜 주민불편을최소화 해야 한다"며 "이후에 이와같은 후진적인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청주시는 1일 오전 9시 부터 12시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 없이 완료할 계획이였으나 물공급중 이음부의 계속된 파손으로 5000여 가구가 단수가 됐다.
이에 청주시는 3일 브리핑을 통해 '당일 오후 10시 이전에 수돗물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지대 등 일부지역은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