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40일만에 다시 달궈진 가마

경영난 문제로 조업을 중지, 10일 재가동

이완종 기자 | 기사입력 2015/08/10 [09:11]

한국도자기, 40일만에 다시 달궈진 가마

경영난 문제로 조업을 중지, 10일 재가동

이완종 기자 | 입력 : 2015/08/10 [09:11]

 

 

 

 

 

 

 

 

 

 

 

 

약 한달만에 조업 활동을 시작하는 한국도자기 직원들

 

 

 창업 72년 만에 한달여 동안 조업을 중단했던 향토기업 한국도자기 청주공장이 10일 재가동 된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10일부터 전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출근해 공장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일부터 설비관계자 등이 출근해 조업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으며, 8일 1공장과 2공장의 가마들의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전직원 510명중 생산직  400명에 대해 공장 재가동 준비를 위한 유급휴직을 시행했다.

 

 

 또한 위기설을 일축하기 위해 '무제한 파손교환보증제'와 'CI교체' 및 '디자인 강화' 등 재도약 방안을 내놓았다.

 

 

 한국도자기 관계자에 따르면 "당분간 국외 시장 공략을 집중적으로 할 것이며, 상하이의 남경대로의, 오리엔트쇼핑센터에 매장을 개점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자기의 매출액은 지난 11년 489억원, 12년 465억원, 13년 404억원, 14년 384억원등 매년 감소했다.

 

 

 회사 강사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 규모는 13년 35억 3400만원에서 14년 104억 7200만원을 기록해 1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경영난에 지난 7월 1일 약 한달간 청주에 위치한 공장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고용유지조치 계획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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