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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93개 중 절반에 해당하는 46개가 오는 14일 임시공휴일에 정상가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산단관리공단이 11일 발표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28개 업체(30.1%)가 일괄휴무, 46개 업체(49.5%)가 정상가동, 12개 업체(12.9%)가 부분가동할 예정이며, 7개 업체(7.5%)는 휴무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31개 업체 중 15개 업체(48.4%)가 일괄휴무한다고 밝힌 반면, 중소기업 63개 업체중 13개 업체(21.0%)만이 휴무하여,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의 일괄휴무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 10개 업체(32.3%), 중소기업 36개 업체(58.0%)가 정상가동할 예정이어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정상가동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괄휴무하는 업체는 대기업은 노조 단체협약에 정부지정 공휴일은 회사 휴무일로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중소기업은 생산 비수기에 따라 휴무를 결정한 업체가 많았다.
정상가동하는 업체는 납기 등의 문제로 가동을 중단하기 어려우며, 노조가 없어 단체협약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었다.
대기업의 경우는 업종 특성상 연중 가동을 중단할 수 없는 반도체, 전기전자 계열의 업체가 정상가동을 택했다.
정상가동하는 업체의 근로자 중 현장직은 근무시 특근처리를 하고 사무직은 휴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가동하는 업체는 납기도래, 납품 및 고객 대응 등 휴무가 어려운 필수부서만 근무하는 업체가 대부분이었다.
임시공휴일에 출근하는 근로자에 대해 대기업 11개 업체와, 중소기업 11개 업체는 특근으로 처리하고, 중소기업 2개 업체는 대체 휴일을 부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