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정헌상 교수와 연구팀은 발아 벼로부터 항당뇨 효능을 갖는 추출물을 제조하고 세포 및 동물 모델에서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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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생명공학과 정헌상 교수 |
정헌상 교수 연구팀은 발아 벼로부터 얻은 추출물을 정제해 활성분획을 제조해 지방세포내로 혈중 포도당을 유입시키는 활성도를 평가한 결과 인슐린 처리구에 비하여 발아 벼는 약 1.5배, 정제한 활성분획은 약 2배의 활성을 보여 혈중 포도당 수준을 조절해 당뇨의 예방 또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제2형 당뇨 모델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결과 실험기간에 이상 병변 및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양성대조군보다 약 60% 정도의 낮은 혈당치를 보였다.
포도당 내성시험에서도 포도당 투여 후 2시간 뒤에 양성대조군과 비교하여 다소 낮은 혈당을 보여 당뇨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결과다.
정헌상 교수는 “발아현미는 유용성분들이 증가하고 발아 중 효소가 활성화되어 영양성분들의 체내 흡수가 용이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 연구단계에서는 추출물로서 효과를 확인한 수준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항당뇨 치료 소재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