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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율량동 소재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에서 노인전문병원 전 노조 측이 서지한 청주시의원, 이광희 충북도의원, 노영민 국회의원, 육미선 청주시의원(앞줄 왼쪽부터)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청주시청 정문 앞에서 농성 100일째를 맞고 있는 청주시 노인전문병원 전(前) 노조의 요구로 13일 오전 10시, 율량동 소재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에서 노조측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새정치연합 노영민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 충북 도의원, 청주시의회 육미선 복지교육 위원장, 서지한 시의원 박문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노조측 참석자는 민주노총 충북본부 전원일 본부장, 김기현, 최은애씨 등과 권옥자 노인전문병원 전 분회장 등 20여명이다.
노조측은 수탁기관을 빨리 찾아 66명의 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가게 해 줄 것과 입법 조례에 고용승계 조항을 삽입해 만들어 줄 것 등 2가지를 요구했다.
전원일 민주노총 충북본부장은 “현재 100일째 시청 앞에서 농성중이고 노인전문병원 문제로 500일이 넘게 시위를 하고 있다”며 “여기 있는 노동자이며 사회약자인 이 분들이 어려운 생계를 뒤로 하고 투사가 돼 가고 있어 바람직하지 못한 이런 일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권옥자 노인전문병원 전 분회장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빨리 직장으로 돌아가 근무하고 싶은 것뿐이 없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한 우리들이 목소리를 낸 것에 지탄을 받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새민련 충북 도당위원장인 노영민 국회의원은 “입법 조례를 한다고 해도 법률 불소급 조항에 따라 여러분은 법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신규채용 하는 사람들이 고용승계 조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요즘 병원들의 경영악화로 충북에 청주병원 만한 수탁기관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청주병원과 협상이 잘 안되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끝으로 “청주시장이 여러분들의 처지를 생각해 3차 수탁기관에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입법을 해서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