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특성, 역사, 사회문화, 경제, 생활상 및 미래의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충청북도 지리지’를 처음으로 발간한다.
기존에는 10여 년을 주기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권역별 지리지인 ‘한국지리지 충청편’을 발간했지만 한정된 분량에 3개 시·도를 서술, 충청북도만의 이야기를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비 7500만원을 지원 받는 등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리지를 제작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4일 착수보고회, 7월 28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지리지 제작을 위해 각계각층의 권위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5명), 집필위원회(10명)에서 편집과 집필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자문위원회(10명)를 구성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하였다.
이번에 발간될 지리지에는 충청북도의 위치와 영역, 자연, 경제, 사회문화, 지역특성 등이 기술되며 기존의 서술식 집필방식을 탈피해 각종 도표와 그림, 사진 등을 첨부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스토리텔링 기법을 반영하여 쉽고 재미있는 지리지를 제작할 계획(500쪽 정도)이다.
또한, 충청북도를 지역별로 나눠 각 지역의 보편성뿐만 아니라 고유성을 부각하고 핵심 현안을 수록하는 등 지역적 접근 방법을 병행하여 도정의 각종 정책수립 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중심의 지리지가 발간되면 충청북도 위치, 영역, 각 분야별 사업이 총망라된 백서 성격의 지리지니만큼 충북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조망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한편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