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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레이크힐스 호텔 세미나장에 전국 CEO 100여명이 모였다 |
중소기업 현장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와 융합이라는 새바람이 불고 있다.
충북중소기업청은 21일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 세미나장에서 충북지역과 전국 중소기업 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세미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재)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후원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융합으로 기술개발을 이루고, 협업 사업화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진행됐으며, 올해 3회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NCS가 접목돼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 NCS란 국가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자격기본법 제2조)이다.
현 정부는 '능력중심사회 만들기'를 핵심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797종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NCS 기반으로 산업의 현장성 있는 학교교육·직업훈련 유도 및 자격제도 개편을 실시하고자하는 것이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이 아닌 공급자 위주의 쓸모없는 교육으로 인한 지나친 재교육비 소요에 불만을 제기해 왔으며,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이 정부의 강력한 정책방향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이를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NCS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수행되고 있는 융합 기술개발(R&D)이라는 직무능력 단위를 체계화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융합교류 활동을 기하고 NCS도 산업현장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NCS를 도입하면 중소기업 현장의 직무를 체계화하고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
세미나 진행은 제1부, 협업승인업체 및 협업사업을 원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협업 만남의 장'행사와 NCS 기업활용 컨설팅 지원사업, 일학습병행제지원사업, 협업사업지원사업 등의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NCS기반의 융합 및 협업세미나로써 사례발표와 특강이, 제3부에서는 중소기업들 간 융합 및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기술융합사례 발표에 나선 충남의 ㈜아이리녹스 엄정훈 사장은 "융합과 협업만이 중소기업의 살 길이다"며 강조했다.
특히, 세미나에는 멀리서 경북, 전북, 서울, 대전, 충청권의 중소기업들이 소식을 듣고 다수가 찾아와 세미나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관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장, 우영환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장, 정효진 보은군 부군수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덕담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