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률 60%

1차사고 사망률에 비해 5배나 높아… 대형사고와 직결되는 경우도 잦아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08/27 [11:35]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률 60%

1차사고 사망률에 비해 5배나 높아… 대형사고와 직결되는 경우도 잦아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08/27 [11:35]

 

 

 

 

 

 

 

 

 

박덕흠 국회의원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새누리당 충북 보은, 옥천, 영동)이 한국도로공사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률(60%)이 1차 사고로 인한 사망률(12%)보다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덕흠 의원은 “최근 고속도로나 대교 등 한번 진입하게 되면 빠져나갈 수 없는 '폐쇄성 도로'에서의 2차사고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1차사고의 사망률에 비해 2차사고의 사망률이 월등히 높은 것은 경미한 1차사고의 대처가 안일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하고, “고속도로의 2차사고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구간별로 경고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차사고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멈춰있는 차량을 뒤에서 오던 차량이 미쳐 보지 못하고 들이받아 발생하는 사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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