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기관 지원금 수도권·대전에 집중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09/15 [10:32]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기관 지원금 수도권·대전에 집중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09/15 [10:32]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새누리·보은 옥천 영동)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3년간 한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산학연 각 연구기관에 지원한 총 1조 1679억 5천만원 중 79%(9226억)이 수도권과 대전이고 기타지역은 21%(2453억)로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연구개발비 집중도는 경기도가 47.7%(5570.6억)로 가장 높았고 대전 16.9%(1974.8억), 서울 14.4%(1680.8억), 인천 9.3%(1091.4억) 순으로 나타났고 비중이 3%미만이 충북, 부산, 대구, 전북, 전남, 경남이었고, 1% 이하가 충남, 광주, 강원, 경북, 제주, 울산 순으로 울산은 2.5억원에 불과해 지역간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이러한 R&D 투자의 불균형이 결국 국가 전체 생산성과 성장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결국 지역간 잠재력 저하와 함께 성장률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또한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정부의 균형 잡힌 연구개발 정책이 필요하고 지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정부의 겉과 속이 다른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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