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연구소 개발 ‘누보와인’, 시음회 “반응 좋아”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와인농가와 더불어 국산 와인 발전방향 찾는다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09/17 [15:26]

와인연구소 개발 ‘누보와인’, 시음회 “반응 좋아”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와인농가와 더불어 국산 와인 발전방향 찾는다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09/17 [15:26]

 

 

 

 

 

 

본문_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누보와인[1].JPG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포도·와인 산학연협력단(단장 김길하)과 공동으로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체험농장(‘부부농장’)에서 도내 포도․와인 농가와 교수, 소믈리에 등 60여명의 와인전문가를 초청하여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누보와인(햇와인) 시음회를 개최(9월 16일)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연구소에서 올해 제조한 누보와인 3종과 지난해 제조한 1종의 레드 와인 시음을 통해 포도작황과 양조 방법에 따른 와인 특성을 비교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양조용 포도 품종육성, 포도 재배, 와인 유통, 와인산업 육성 정책 등 국내 와인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품질좋은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편재영 영동와인연구회 회장은“지난해 설립된 와인연구소가 한국형 와인 개발 및 와이너리 교육, 네트워크 구성 등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포도 생산부터 와인가공, 체험·숙박과 유통 등이 연계되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포도 및 와이너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산·학·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각종 품평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영동와인 5종도 함께 시음했으며, 농업기술원에서 사육한 반딧불이를 와인과 접목하여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와인을 다양한 체험이나 축제와도 연계하여 상품화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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