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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50만번째 입장객 정명자(75·여·청주 복대동)씨. |
충북 괴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가 28일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이 평일에는 3만~5만 여명, 주말에는 7만 여명이 각각 엑스포장을 방문해 개관 11일 만인 이날 오후 1시 30분께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개막이후 열흘 만에 44만 6013명을 넘어선 뒤, 이날 개장 5시간도 안돼 5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50만 번째 입장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온 정명자(여·75)씨다. 정씨는 딸, 사위, 손주 등 가족 4명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가 행운을 안았다.
조직위는 엑스포장 광장에서 유기농 괴산청결고추(3kg), 유기농 햅쌀(2kg)과 꽃다발을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
정 씨는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엑스포장을 찾았는데 뜻밖의 50만 번째 입장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기뻐했다.
조직위가 24일간 치러지는 이 엑스포의 입장객 목표치는 66만명이다. 이 목표는 이번 주 안으로 달성될 전망이다.
조직위는 연일 구름 인파가 몰리자 목표를 수정했다. 폐막 때까지 100만명 이상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청주에서 왔다는 J(여·48) 씨는 “추석을 마치고 유기농엑스포장을 찾았는데 많은 인파에 놀랐다”면서 “한 여름처럼 더웠지만 우리 지역에서 ‘즐겁고 유익한 행사’를 한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이번 엑스포는 다음달 11일까지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