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5일 회동을 갖고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이번 정기회 동안 처리할 민생법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비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농어촌 지역구 감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례대표를 줄이자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비례대표를 줄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지역구 의석수에 따라 충북의 내년 총선 의석수가 현행 8석으로 유지되는지 여부와 인구수 미달로 문제를 겪고 있는 보은·옥청·영동 남부 3군의 선거구의 조정 문제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내년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수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8시간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