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8~10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5회째 개최
다양하고 전문성을 가진 학술행사, 특강… K-POP 콘서트, 경연 등 한류문화체험기회 마련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10/07 [09:07]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8~10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5회째 개최
다양하고 전문성을 가진 학술행사, 특강… K-POP 콘서트, 경연 등 한류문화체험기회 마련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10/07 [09:07]

 전국에서 유일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일원에서 다양하고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외교부, 주한중국대사관의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포럼, 학술장학금 논문, 저명 강사인문학 강의, 유명 아나운서 특강 등 자기개발과 생산적인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또한 기존에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K-POP공연, 취업박람회, 체육대회, 한중교류의밤, 한국어․중국어 말하기대회, 도전골든벨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민간장학재단의 학술장학금, 재한중국인유학생 박사연합회 포럼, 지식디베이트대회, 부모님전상서, 한국과 중국의 전문서예가가 작품을 낸 서예전시전, 쏸차이만두 만들기 등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통혼례체험 등 한류문화체험, 중국문화체험, 시․군홍보관, 기업홍보관, 뷰티존,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 K-POP 공연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8일 개막식이 끝난 직후 K-POP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 정상급 인기 아이돌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가수로는 B1A4, 틴탑, 여자친구, 베이비부, 김보경, 플래쉬 등이 있다.

 

 

 

 ◇ 미래리더학술장학금 전달

 

 이영주 한중인재양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인 최초 북경대 1호 박사학위 소지자로 오랫동안 한․중우호교류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해왔고,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던 중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을 높이 평가하고 본 행사와 연계한 장학금 전달 계획을 충청북도에 전격 제안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중우호증진과 관광산업발전정책’, ‘한중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주제를 주고 논문을 접수․심사하여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개막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민간차원에서도 유학생페스티벌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가 된다.

 

 

 

 ◇ 재한 중국인유학생박사 연합회 포럼

 

 또한 재한중국인유학생박사연합회 회원 100여명은 직접 주제와 연사를 정하여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주제는 “세션 1 : 한중경제무역협력과 한중관계의 미래”, “세션 2 : 한중인문유대를 통한 교류의 확대”이며 중국인 전문가들의 포럼이라는데 큰 의미를 갖고 교육부와 외교부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내준다는 것이다.

 

 

 

 ◇ 한중대학생 지식디베이트대회

 

 한중대학생 지식디베이트대회는 한중대학생 3인이 한팀이 되어 다른 한팀과 찬반토론으로 펼치게 된다. 사전에 ‘동성결혼에 대한 찬반’, ‘존엄사에 대한 찬반’이라는 주제를 주고 현장에서 찬․반팀을 정하여 열띤 토론을 전개하는데 모든 과정을 한국어로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과 언어와 팀웍 삼박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입한 지식디베이트대회 참여율과 관심도가 클 경우 앞으로 킬러콘텐츠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중대학생 가요제

 

 한중대학생 가요제는 마지막 날 유학생 페스티벌 마무리를 장식할 한‧중대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친다.

 

 일찍부터 많은 관심으로 39팀이 접수되어 큰 인기를 실감하는 부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특집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며 경연대회 이후 힙합스타인 긱스와 크루셜스타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첫날인 8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는 한중글로벌 취업박람회에는 신한은행, 아모레퍼시픽, 중국의 신화통신, KBS미디어 등 중국에 진출하거나 중국과 관련 있는 기업이 50개 업체는 현장에서 100개업체 등 150개 업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한․중역사속 미래관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박찬민 SBS아나운서는 ‘나를 표현하기’를 주제로 젊은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눈여겨 보인다.

 

 또한 한류드라마스트리밍쇼, 매일 888개의 만두는 빚어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며 그중 88개의 대추씨가 들어있는 만두를 먹은 사람에게 경품도 지급하는 쏸차이만두 만들기 등 즐거운 이벤트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년간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로 인하여 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중국인 이용객이 급속히 증가(1만4천명/‘11년→ 37만4천명/’14년)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충북도는 분석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이 중국인 특화행사로 자리매김 하면서 중국인들의 충북, 나아가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한다는 평가에 따라 지속적인 발전과 한․중교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인적자원 육성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정부차원에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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