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충북녹색산업진흥원 기업탐방⑤] '(주)에코프로텍'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22:58]

[충북대 충북녹색산업진흥원 기업탐방⑤] '(주)에코프로텍'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5/10/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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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코프로텍 방병훈 대표

“오존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능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는데 오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체에 해로운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존을 자연친화적인 산화제라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자연에서 받아서 자연 그대로 돌아가는 즉 산소에서 와서 산소로 돌아간다는 말이죠. 그래서 오존의 순기능을 극대화 시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주)에코프로텍입니다. 역기능 때문에 거부반응을 보이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최고의 기술을 추구한다' 를 기업철학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가치를 창출해 가는 기업이 있다.

(주)에코프로텍은 지하수 개발과 수질관리 및 오존, 제균공정설계를 전문으로 하면서 오존(O3)이 가지고 있는 제균력을 산업현장에 다양하게 접목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시스템 구축, 고농도 오존수 제조장치, 제균필터 멸균장치, 지하관정 자동 관리 시스템, 지하수 개발 및 유지관리 장치 등 자체 기술개발에 성공해 특허 및 실용신안을 획득하고 이를 전국에 보급까지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국립토목대학교 내 '고농도 오존수 제조시스템'을 활용한 '고도 정수처리 시스템'을 도입시키면서 성공적인 해외 수출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를 계기로 삼아 동남아시아 수처리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욱이 국가공인지정센터와의 네트워크로 연구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 활용, 산학공동 R&D, 기술개발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도 올리는 등 그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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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대의 화면을 둘러 보며 업무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방병훈 대표.

(주)에코프로텍은 지난 2009년 3월 닥터투오(Dr.20)로 먼저 최초 설립됐다.

그러면서 물만 가지고 하는 기존시스템에서 오존(O3)으로 새로이 시각을 돌려 오존이 가지고 있는 제균력을 산업현장에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에 대해 기술을 개발 하면서 지난 2013년 1월 (주)에코프로텍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게 했다.

방 대표는 오존(O3)이라는 요소에 대해 굉장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오존을 이용한 수처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처리분야 를 비롯한 친환경 농작물 재배, 친환경 화훼단지 구축사업, 축산농가 청결유지사업 등에 매진함으로써 녹색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Water Solution

(주)에코프로텍의 사업분야는 크게 ▶지하수관련 분야 오존관련 분야 제균·공정설계 등 3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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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농도오존수제조장치 'HOPS'

먼저 지하수관련 분야에는 △지하수 개발 지하수 영향조사를 통한 수량확보 현장수질검사를 통한 수질관리 지하수 내시경 검사 물리검층, 현장 수질검사 지하수 영향조사 수평분사 브러쉬 클리닝 파워버블 클리닝 시스템 지하수관정청소 오염물회수장치 지하관정 오존수 제균처리 시스템 지하관정 수질 자동관리 시스템 등이다.

다음으로 오존관련 분야에는 고농도 오존수제조 시스템 △전기장을 이용한 오존수 제조장치 △중수처리 장치 △골프장 녹조 제거장치 등이 있다.

또 제균·공정설계로는 △제균필터 멸균장치 △오존/UV공기 살균기 △HACCP 공정설계 △GMP 공정설계 이며 특히,

HACCP과 GMP 공정설계 프로세서를 보면 △프로젝트 협의 △데이터 수집 및 계산 △시스템 설계 및 비용 이익 분석 △현장 밎 실험테스트 △설치 및 실행(공정 최적화) △교육 및 훈련 △성능 점검 및 A/S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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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CCP 용수 관리 기준


◇ 특허 및 표창

(주)에코프로텍은 특허와 표창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 베트남 현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시기부터 2015년 9월까지 총 11개의 특허등록과 각각 1개씩의 상표등록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중소기업진흥공단 표창(창업활성화), 2012년 서원대학교BioRic센터 표창 및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유망창업기업인 선정 표창(창업활성화), 2014년엔 중소기업청(창업발전) 및 충청북도(무역표창)에서 창업유공자 표창을 각각 수상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방 대표는 인기인이다.

도입된 '고도 정수처리 시스템'이 제 몫을 톡톡히 한것으로 여겨진다. 그로인해 현지 방송부터 각 언론매체들이 방 대표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방 대표는 그때 찍은 인터뷰 모습의 사진액자를 보여주며 해 맑게 웃는다.

방 대표는 끝으로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능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어느 정도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제가 태어난 충북지역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생각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사무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특허와 표창들 그리고 그 앞에서 웃고 있는 방병훈 대표.

(주)에코프로텍은 오존(O3)이 주력사업이다.

자연에서 받아 자연 그대로 돌아간다는 방 대표의 말대로 많은 이들이 보이는 그대로 평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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