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이승훈 청주시장 불법선거 의혹 수사 촉구”

이승훈 시장 “아는 바 없어”
새누리 “검찰조사 지켜봐야”

현승효 기자 | 기사입력 2015/10/14 [15:55]

새정연, “이승훈 청주시장 불법선거 의혹 수사 촉구”

이승훈 시장 “아는 바 없어”
새누리 “검찰조사 지켜봐야”

현승효 기자 | 입력 : 2015/10/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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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14일 “이승훈 청주시장 캠프의 불법의혹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성명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의 선거캠프에 수천만 원의 정치자금이 흘러갔다는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면서 “언론이 지난해 6·4지방선거 기간 이 시장 선거캠프의 홍보대행 업무를 맡았던 기획사 대표가 이 시장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으며, 검찰은 이미 해당 기획사와 기획사 대표의 자택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와 계좌 거래내역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과 함께 이 기획사가 청주시관련 홍보·시설물 등을 맡아 각종 특혜를 누려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훈 청주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언론보도에 내용해 대해서 전혀 아는바가 없다”면서 “조만간 사실여부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다”며 “검찰조사가 나와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이승훈 시장의 선거캠프 홍보대행사 대표 A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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