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장축제(farm party)로 도시민 유혹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5/10/26 [13:56]

단양군, 농장축제(farm party)로 도시민 유혹

최민경 기자 | 입력 : 2015/10/26 [13:56]

 단양군이 농장 체험프로그램 ‘농장축제’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농장축제는 도시민들을 농장에 초대해 농장의 실태를 보여주고 경험하도록 하는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이다.
 
 군에 따르면 ‘농장축제’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사전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패사례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2일과 24일 귀농‧촌을 염두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초청해 태화산 자락에 위치한 영춘면 사지원 2리에서 농장축제를 열었다.

 사지원 2리는 몇 년 전만 해도 인구가 감소해 마을의 존폐위기까지 걱정을 했던 마을이었다.

 하지만 ‘농장축제’로 인해 귀농‧귀촌의 활기를 띠어 올해 ‘귀농하기 좋은 마을’ 로 선정되는 등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24일 농장축제에는 총 59명의 예비 귀농‧귀촌이 참가해 지역주민과 농가체험을 하며 선배 귀농‧촌인의 경험담을 듣기도 했다.

 사지원 2리 김현실 부녀회장은 “처음 귀농했을때 많이 얼떨떨했다”며 “마을 주민들이 귀농하는 사람들을 마음 깊은 정으로 받아주셔서 지금은 마치 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장축제(farm part)를 오는 30일 한 차례 더 실시해 도시민과 농촌의 교류 확대, 체험을 통한 지역 홍보, 직거래 활성화, 도심 속 직거래 매장 확보 등 다각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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