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충북녹색산업진흥원 기업탐방⑫] '(주)신성이에스'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5/11/08 [01:34]

[충북대 충북녹색산업진흥원 기업탐방⑫] '(주)신성이에스'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5/11/0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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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을 이용한 무한자원 에너지 시스템. ⓒ충북넷

고갈되는 유한자원에서 미래를 생각한다면 앞으로 무한자원의 활용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이 중 가장 풍부한 무한자원 가운데 태양열과 지열을 꼽을 수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에 위치한 충북녹색산업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주)신성이에스가 바로 이러한 무한자원인 지열과 태양열 등 두 가지의 자원을 이용해 냉방, 난방, 급탕 시스템 설계, 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녹색 에너지산업의 대표 기업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개발 그리고 이것을 이용하는 것은 중요한 자연자원입니다.

우리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 관련한 부품제조 및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신성이에스 권혁태 대표의 말이다.

2012년 2월 정부 지원으로 태양광주택 등 신재생에너지의 설치와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기준이 고시되던 그 해 권혁태 대표는 (주)신성이에스를 설립했다.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 및 가치실현’, ‘구성원들의 성장 및 비전실현’, ‘고객의 가치실현’ 등이 (주)신성이에스가 추구하는 비전이다.

(주)신성이에스는 개방형 우물 관정형을 개선한 수직순환구조식 공법의 보급을 위해
중기청과제의 수행과 주요지열 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열공법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다.

'개방형 지열교환 연결관의 이격장치'와 '우물 관정형 지열교환 시스템' 등에 대한 특허 등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2012년 법인화에 앞서 2007년부터 지하수개발 및 이용 시공업을 해온 업력에다 단순 지하수 개발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지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의 결과다.

이런 오랜 지하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열 시스템 개발에서 앞서가는 이 기업의 지열시스템은 지표에서 지하 100m~200m 깊이에 히트싱크 및 히트펌프를 넣어 그곳에서 열원을 공급받아 냉, 난방에 활용한다.

즉 에너지 이동기기(지열 히트펌프)를 사용해 지중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냉, 난방 기술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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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열시스템 적용 방식. ⓒ충북넷

이것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보다 월등한 ▶경제적인 시스템 ▶한전 무상지원금(수축열) ▶정부융자제도(지열) ▶높은 내구성 및 안전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 지열히트펌프는 E.H.P 대비 30~40%, 도시가스
대비 50~60%의 연료비가 절감 되는 게 눈에 가장 띄는 점이다.

그 작동원리는 냉방 시에 건물 내의 열을 흡수해 이를 지중 열교환기로 순환시켜 지중으로 열을 방출하고, 난방 시에는 지중의 열을 흡수해 지중 열교환기로 순환시켜 건물 내로 열을 방출하는 작동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사실 (주)신성이에스 뿐 아니라 국내에도 이미 보편화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 기업이 지열시스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부분은 순환구조식 특허 공법으로써 기존방식과 차별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개방형 지열 교환 연결관의 이격장치, 우물 관정형 지열교환시스템인 순환 연결관, 우물 관정형 지열 교환 순환관의 청소 및 보호장치인 관보호지지대 등 3가지 공법의 차이다. 이들 3가지 공법은 모두 특허 등록되어 있거나 출원 중이다. 

이로 인한 차이는 먼저 심정 펌프의 소실 및 파손 우려가 적다는 것이다. 또한 청소 및 수리 시 기존의 공법은 에어써징 등 장비 사용이 불가능하여 문제 발생 시 폐공처리해야하는 데 반해 이 회사의 순환구조식 시공방법은 청소 및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풍부한 수량 확보가 가능하고 사용기간에 따른 효율을 유지하는 것도 기존 업체의 공법과 큰 차이점이라는 것이 이 업체의 설명이다.

기업부설연구소까지 설립하고 다양한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효율이 향상된 지열히트펌프와 이를 접목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성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나선 데서 그 기반을 찾을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자원의 가치 실현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주)신성이에스는 지하수 사업을 기반으로 냉난방 사업으로 확대했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신공법과 함께 그에 수반되는 제품개발에까지 나아가며 해외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책과제 관련 연구 과제 수행 및 신기술, 신제품 연구개발이라는 R&D 분야와 함께 우물 및 자연에너지 이용 분야의 해외 협력 사업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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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신성이에스의 차별화된 순환구조식 특허공법.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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