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충주시 농업인대회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찬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충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고양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충주 관내 11개 단체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행사는 택견무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및 시장 표창,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로 이어졌다.
개회식 후에는 읍면동 15개 팀이 줄다리기와 힘자랑, 배구 등 6개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으로 숨은 끼를 발산했다.
이찬일 회장은 “올 한해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아 모두 고생했다”며, “오늘 하루만은 모든 것을 잊고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