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그래핀 대체 나노소재 개발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5/11/13 [12:58]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그래핀 대체 나노소재 개발

최민경 기자 | 입력 : 2015/11/13 [12:58]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연구진이 기존 그래핀의 원료 물질로 사용되는 흑연대신 탄소섬유를 활용할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네이쳐 자매지인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7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나노고분자공학과 민병각 교수, 이지훈 교수, 인인식 교수,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의 주도와 한국과학 기술원 화학과 김봉수 교수 연구진과의 협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본 연구 논문의 제1저자인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이미연 학생(석박사 통합과정 2년차)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졸업생(20138월 졸업)으로, 두 학과의 연구진들의 협동 연구를 유기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상기 연구는 일반적인 그래핀,고분자 복합체의 경우 인장강도는 개선되지만, 파괴에너지의 향상이 미미한데 반해, 탄소섬유로부터 제작한 그래핀을 사용하여 고분자 복합체를 제작할 경우, 2% 정도의 함유량으로도 2배의 인장강도 향상 및 6배의 파괴에너지 증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탄소섬유로부터 그래핀 대체 나노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은 그래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고, 고분자 복합체의 경량화 및 고강도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산업 등에서 활발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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