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주요 역점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년 당초예산 7,432억원 보다 379억원(5.1%)이 늘어난 7,811억원 규모로 2016년도 예산안을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세계무술공원 내 라바랜드 조성에 5억원을, 엄정꿈터도서관을 그림책도서관으로 특화시키는데 2억 7천만원을, 무술공원 내 플라타너스 나무숲을 활용한 놀이시설 조성에 1억 7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경로당 태양광설치와 태양광 주택보급에 9억원을 ,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경로당 가스안전 차단시설, 저소득층 연탄가스 누출경보기, 노후 공동주택 시설지원, 농촌주택 슬레이트 지붕철거 등에도 16억원을 편성했다.
더불어 저화소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CCTV를 개선하는 사업에 4억3천만원이 투자되며, 소규모 도심주차장 조성 등에 17억원을 투자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2015년도 2회 추경에 6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농로포장, 마을안길포장, 배수로 정비 등 369건 110억원을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며, 당뇨바이오 사업에도 가속도를 내게 된다.
또한 수도권 이주기업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도시 내 하이패스 IC 설치와 연결도로망 개선에 37억원을 투자하고, 지방이전기업 지원금도 20억원으로 대폭 늘려서 편성했다.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시책, 당뇨특화 농산물 및 가공식품 개발, 예방사업 및 추적관리 등의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자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시는 경상적 비용의 편성을 줄이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의 집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을 가했다.
박해성 예산팀장은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출한 총 39건의 주민참여예산을 신청 받아 그 중 30건에 대해 11억원의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12월 3일부터 열리는 제202회 충주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