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겨울을 녹이다.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5/12/17 [14:24]

충주상고,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겨울을 녹이다.

최민경 기자 | 입력 : 2015/12/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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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명철)16일 지역 양로원에 비즈쿨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창출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방문 봉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충주상고는 창업동아리의 우수한 활동이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진 학교로 올해에는 창업관련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학교와 학생이 장관상을 수상 했으며,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동아리페스티벌 부문 전국 1위를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내 충북 상업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지식위주의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어 더욱 화제다. 매년 동아리는 활동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나 지역독거노인 연탄 나눔 행사만을 해왔으나 올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지원 활동, 아시아 아프리카 난민돕기 활동 등을 했다.

 또한 16일 지역 양로원을 찾아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안마, 노래부르기, 네일아트 봉사 등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다정 학생(17, 충주상고)이번 활동이 고등학교 입학 후 가장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비즈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손녀처럼 말벗이 되고, 안마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상고 이명철 교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실에서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줄 아는 교육이 절실하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수익금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상고는 매년 아시아 아프리카 난민돕기, 굿네이버스 지원활동, 지역 양로원 돕기 활동 등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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