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곳곳에서 발생 ‘예방 중요’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17:14]

겨울철 화재 곳곳에서 발생 ‘예방 중요’

최민경 기자 | 입력 : 2016/0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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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제천 소방서에 따르면 19일 단양군 단양읍 A아파트 김 모씨 주택에서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 감아놓은 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20일 봉양읍 미당리에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 모씨의 주택이 전소돼 16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관에 의해 50분 만에 진압됐다.

제천 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난방기구와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늘고 있다”며, “주택 난방기구, 화목보일러 사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실내·외가 건조하고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지시스템(CISS)이 조사한 난방용품관련 화재사고는 2013년 333건, 2014년 464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각종 전열기구는 사용하지 않을시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두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가스밸브는 잠금 상태를 확인하고 수시로 비눗물을 분무기로 가스선에 뿌려 세는 곳은 없는지 확인·예방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 또한 장시간 히터 사용과 배터리, 엔진 문제 등으로 화재가 증가함으로 차량용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장시간 공회전 금지 등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전기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119 신고와 함께 차단기를 내리고 건물 아래층으로 대피를 한다. 이 때 탈출이 불가능 하다면 베란다나 창문을 통해 구조를 받는 것이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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