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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충북대 본관 전경 |
여기에 충북도와 청주시도 스마트카를 지역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북대의 연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대는 오는 11일 오창캠퍼스인 융합기술원에서 '충북대학교 스마트카 연구센터' 개소식과 함께 '자율주행 성능시험장' 건설 기공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카는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외부와 정보를 양방향으로 주고받으며, 실시간 내비게이션이나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하고, 무선망을 통한 자동차 사이의 정보 공유로 자율주행 , 사고예방도 가능한 꿈의 자동차로 스마트폰에 이은 세계 최대 각축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북대는 이런 글로벌 신성장 산업에 대한 연구를 위해 지난해 삼성종합기술원을 거쳐 만도 전자연구소 등에서 26년간 센서와 제어기 개발을 총괄해온 자율주행자동차 연구의 권위자인 기석철 전 만도 상무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초빙, 스마트카 연구센터장을 맡겼다.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는 오창 융합기술원에 자리잡고 미래부와 산자부, 국토부 공동의 스마트카 관련 국가과제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
특히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가 주목받는 것은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율주행성능시험장'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히는 자율주행성능시험장은 충북대가 오창캠퍼스로 확보한 부지 15만여평의 부지에 미시간대학교의 M-City를 벤치마킹해 10만㎡ 규모의 자율 주행 성능 시험장을 조성한다.
올해 1차로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200여평의 성능시험장을 완공하고 2단계로 2018년까지 70억원을 투입, 3만여평으로 확대하여 시험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충북대는 오창캠퍼스를 확보하고도 관련 학과의 이전에 따른 예산 및 이전 반대 등으로 활용도를 높이지 못했던 난제를 '스마트카'라는 신성장동력 산업의 성장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터전을 삼게 됐다.
자동차주행성능시험장은 현재 현대자동차, 만도 같은 대기업이나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대구주행시험장 정도에 그쳐 그 자체 만으로 운영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충북대는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2017년 '미래자동차 대학원' 설립과 자율주행자동차 학내 시범운행에 나서고, 2018년에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내 시범 운행, 2019년 자동차기업 연구소 분원 유치 등으로 2020년까지 국내 톱3 스마트카 연구센터로 키우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기석철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은 "스마트카 연구는 충북대 또는 충북지역만의 특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대학 자율주행성능시험장 조성과 대전의 ETRI, 카이스트, 천안의 자동차부품연구소 등과 인접해 있어 스마트카 연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며 "충북대를 스마트카 연구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