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산학부총장 신설---"산학협력으로 위기돌파"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16/02/17 [16:47]

청주대, 산학부총장 신설---"산학협력으로 위기돌파"

민경명 기자 | 입력 : 2016/02/17 [16:47]

pp_400787_1_1434264126.jpg
▲ 청주대 하늘 전경. ⓒ충북넷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이후 오랫동안 학내 분규를 겪고 있는 청주대학교가 '산학협력의 재점화'로 위기 돌파구를 모색한다.

청주대는 새로운 시대에 부합한 조직체계 개편으로 역동성 있는 대학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부총장을 행정부총장과 산학부총장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을 학교법인 이사회에 제출, 16일 인준 받았다고 밝혔다.

산학부총장 신설은 산학 및 취업·창업 기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산학 및 취·창업 업무와 산학 관련 대외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학부총장 산하에는 산학/취업/창업 지원 업무를 담당할 산학협력단과 인재개발원, 학생창업지원단이 속하게 된다.

학생창업지원단은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으로 창업교육센터, 창업지원센터, 현장실습센터를 두게된다.

그동안 청주대학교는 지역 산업발전과 창업 등 산학협력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으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되면서 산학협력 사업의 위축으로 조직이 축소되는 등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청주대 김병기 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은 분명히 알고 있다. 이제 산학협력의 재점화를 통해 예전 청주대의 본 모습을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대학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산학협력 사업에 돌입한 상태로 산학협력을 위한 외부 전문가도 다수 초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